밀양소방서 찜질방·목욕장 일제점검 실시
밀양소방서 찜질방·목욕장 일제점검 실시
  • 장금성기자
  • 승인 2018.01.09 18:27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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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화재 탐지설비·스프링클러 정상작동상태 확인

밀양소방서(서장 최만우)는 11일까지 찜질방 및 목욕탕이 있는 건축물을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점검은 밀양소방서 소속 소방특별조사 전문가 4개팀 8명으로 구성해 일정규모 이상의 건축물에 설치된 자동화재 탐지설비·옥내소화전설비 및 스프링클러설비의 정상작동상태 확인 점검과 피난, 방화시설의 폐쇄·훼손·변경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일제점검 결과 불량한 소방시설은 소방시설법령에 따라 관계인에게 개수·이전·제거 등 필요한 조치명령 또는 과태료부과 등의 처분을 하고 빠른 기간에 시설을 보완토록 할 예정이다.

김상식 소방특별조사반장은 “복합건축물은 화재시 대형사고로 확대될 우려가 높기 때문에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건물 관계자가 소방시설 점검과 유지·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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