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산청곶감축제 안전관리위 심의회
지리산 산청곶감축제 안전관리위 심의회
  • 박철기자
  • 승인 2018.01.09 18:27
  • 6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축제 원활한 추진·안전사고 예방 방안 마련
 

산청군은 9일 부군수실에서 제11회 지리산 산청곶감축제 안전관리실무위원회 심의회를 가졌다.


축제의 원활한 추진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된 이날 심의회에는 박정준 부군수를 비롯해 경찰, 소방, 한전, KT 등 각급 기관의 안전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 1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재난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행사장 내 공연장 등 임시 가설물 및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성 여부, 안전관리요원 배치 적정성, 비상사태 발생 시 피난동선 확보 등 안전사고 위험요소의 제거 등의 안건을 심의했다.

군 관계자는 “지리산 산청곶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거리를 만들 수 있는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제11회 지리산 산청곶감축제는 오는 13일~14일 시천면 산청곶감유통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박철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