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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재정 ‘신속집행’ 연초부터 속도낸다안상수 시장 간부회의에서 ‘일자리 창출 등 효과 극대화’ 주문
최원태기자  |  cwt6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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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1.09  18:2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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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상수 창원시장

안상수 창원시장이 8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2018년 재정의 신속한 집행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를 극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OECD는 올해 세계경제가 투자, 교역, 생산 등에서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면서 3.7%의 성장률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우리나라에 대해서도 최근 몇 년간 2%의 경제성장률을 보인 것과는 달리 올해 3%대 성장을 예측하면서 전반적인 경제상황이 나아질 것이라는 예상도 내놨다.

이에 안상수 시장은 “낙관적인 경제전망이 계속되고 있지만 조선업 불황과 달라진 경영환경 등으로 기계산업이 주력인 우리지역 경제의 체감온도는 차이가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지역경제를 뒷받침하기 위한 기초체력인 시 재정의 건전성 유지는 매우 중요한 사항이다”고 말했다.

이어 안상수 시장은 “다행히도 재정자주도는 높아지고 채무비율은 낮아지면서 매년 시 재정여건이 나아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특히 작년에 채무 328억 원 조기상환에 이어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의 국비 확보로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면서 “이렇게 축적된 재정능력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집행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안상수 시장은 또 “작년에 신속집행 제도 도입 이래 처음으로 목표를 초과달성 해 민간분야의 소비와 투자를 촉진시키고 연초 경기위축 흐름을 완화시키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바 있다”고 평가하면서 “올해도 일자리창출, 서민생활 안정, SOC사업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사업을 중심으로 과감하고 신속하게 곳간을 풀어서 재정효과가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야한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지금 식당에 가면 손님이 없을 정도로 여러가지 경기가 좋지 않은 실정이다”며 “부시장을 중심으로 각 구청별, 부서별로 월별 신속집행 실적을 챙기는 등 신속집행에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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