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가 주최하고 밀양시육상연맹에서 주관하는 전국 최고의 명품 마라톤 대회인 ‘제15회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가 오는 2월 25일, 오전 10시 밀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제15회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에서는 2004년 제1회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부터 아리랑 캐릭터를 사용해 오던 메달을 15년 만에 매력적인 도시 이미지와 미래비전을 담은 밀양시 브랜드 ‘해맑은 상상 밀양’으로 변경 제작했다.

이번 대회에 참여하는 전국의 마라토너에게 ‘해맑은 상상 밀양’이 새겨진 메달을 배부함으로써, 밀양의 밝은 도시 이미지와 천혜의 자연과 시민들의 해맑은 심성 등을 전한다는 계획이다.

박일호 시장(체육회장)은 “이번 완주자에게 수여하는 마라톤 메달 시안을 변경함으로써 밀양의 자긍심과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나아가 밀양시의 위상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라며 “얼마 남지 않은 제15회 밀양아리랑마라톤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아낌없는 행정적 지원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장금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