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보건소 건강도시 향한 조직개편 추진
양산시보건소 건강도시 향한 조직개편 추진
  • 장금성기자
  • 승인 2018.01.10 18:27
  • 8면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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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행정과·건강증진과로 명칭 변경

양산시보건소가 시 조직개편에 따라 다가오는 오는 15일부터 보건사업과, 보건위생과에서 보건행정과, 건강증진과로 명칭이 변경된다.


보건행정과에는 보건행정팀, 의약팀, 감염병관리팀, 질병관리팀, 건강증진과에는 건강증진팀, 출산장려팀, 방문보건팀, 정신보건팀이 이동 및 신설 배치되며, 기존 보건위생과 업무 중 위생분야는 시청 경제환경국 내 위생과가 신설된다.

명칭이 변경된 보건행정과에서는 진료업무, 의료기관 및 약국 개설업무, 감염병예방관리사업, 방역소독 및 예방접종 사업, 암환자 및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건강증진과에서는 건강증진사업, 금연사업, 출산장려사업, 가정방문간호사업, 치매예방관리사업, 정신보건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이번에 신설된 건강증진과 정신보건팀은 국가치매안심제 시행에 따른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하는 부서로 치매예방관리사업을 체계적으로 실시해 치매환자와 그 가족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현민 양산시보건소장은 “이번 조직개편과 함께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세심한 보건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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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7hi4sique 2018-07-24 16:47:06
좋은 정보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