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합천군협의회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
민주평통 합천군협의회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
  • 김상준기자
  • 승인 2018.01.10 18:27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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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기관표창 상금 전액 사랑 나눔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합천군협의회가 지난 10일 합천군청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합천군협의회(회장 김기태)는 지난 10일 합천군청(군수 하창환)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기태 회장은 “회원들의 뜻을 모아 시상금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기로 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하창환 합천군수는 “대통령표창을 수상 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잘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이번 성금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합천군협의회가 작년 22일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7년 평화통일기반 구축 유공자 포상 전수식’에서 한 해 동안 지역발전과 통일사업 추진의 공적을 인정받아 대통령 기관표창과 시상금으로 100만원을 받은 것이다.

또한, 합천군은 2017년 11월 20일부터 2018년 1월 31일까지를 이웃돕기 성금 집중모금기간으로 정하고 ‘희망2018나눔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이웃돕기 성금 기탁을 희망하는 군민은 합천군청 주민복지과(930-3274)로 연락하면 된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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