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서장 장택이)는 지난 9일 대국민 홍보 일환으로 급박한 상황에서 보다 신속, 정확한 신고를 위하여 휴대폰 단축번호 설정을 통하여 신고지연 등을 미연에 방지코자 홍보활동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추진 사항으로는 119신고 번호를 휴대폰 단축번호 ‘9번’으로 설정하여 한번에 신고가 이루어 질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추진중에 있어며, 그 시작으로 진주소방서 전직원 및 가족, 진주시 의용소방대원 전체 및 가족, 진주시 교육, 유관, 공공기관 등 순차적으로 홍보 활동을 계획, 진행중에 있다.
이와 같은 방법은 기존 119신고 방법보다 신속, 정확하게 신고가 이루어질 수 있는 장점뿐만 아니라 보다 간편하게 신고가 이루어 질 수 있는 편의성도 갖추고 있다. 119신고와 병행하여 단축번호 ‘9’번을 잘 활용한다면 급박한 상황속에서 신고 오류 및 지연돼는 사례를 미연에 방지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해 본다.
소방서 관계자는 “각 종 캠페인 및 지역 축제 행사 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단축번호 ‘9’번이 시민들에게 깊이 인식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정태 수습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