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서장 김길규)는 합포초등학교 외 34개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불조심 생활화와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실시한 2017년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우수작품을 마산소방서에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마산소방서 주관 불조심 작품 공모전 수상작과 전국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대상, 금상 등 총 14점을 전시해 시민들에게 화재 예방을 홍보하고 국민과 소통하는 안전문화 정착의 좋은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김길규 서장은 “어린이의 시선에서 그린 불조심 포스터를 활용해 시민에게 화재 예방과 생활안전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재조명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며 “내년에도 불조심 작품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불조심과 안전의식을 익힐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최원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