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동계전지훈련 열기로 한파 이겨내
합천군 동계전지훈련 열기로 한파 이겨내
  • 김상준기자
  • 승인 2018.01.10 18:27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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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개팀 1000여명 동계전지훈련 실시
 

올해 들어 근 며칠간 겨울한파가 절정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합천군은 동계전지훈련 열기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선수단 학부모 및 군민이 경기를 참관하는 등 열정적인 응원으로 겨울한파를 이겨내고 있다.


이번 동계전지 훈련은 지난 12월 말부터 이번달 말까지 합천군민체육공원 인조구장 및 보조구장에서 실시되고 있으며, 중·고등부 35개팀, 1,000여명이 이번 전지훈련에 우리 군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동계훈련 방문팀은 관내 숙박업소에서 장기 체류하며, 관내 식당 및 목욕탕 등을 이용하고 있으며 선수단 외 학부모 또한 재래시장, 관관명소 등 부대시설을 많이 이용하고 있어 우리 군의 경제활성화 뿐만 아니라 우수한 체육인프라와 관광지로서의 매력도 크게 어필하고 있어 역동적인 우리 군의 이미지 홍보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편, 2월에는 2014년 이후 연속 4년 째 합천군에서 개최하고 있는 ‘제54회 춘계 한국고등학교 축구연맹전’이 합천군민체육공원 인조구장 외 보조구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합천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대회가 시작되면 합천군이 동계전지훈련지 뿐만 아니라 축구대회의 메카로서 그 위상이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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