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쌍책면(면장 김학중)은 지난 10일 새벽 면 전역 강설에 의한 도로노면의 결빙을 예방하고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전직원과 주민 60여명이 제설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제설작업에서는 면 직원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함께 제설반과 트랙터 5대, 염화캄슘, 빙방사를 이용해 오서재, 박곡재, 사양재, 배티재 및 관내 주요 도로와 상습결빙지역의 제설작업을 완료했다.
김학중 면장은“평소 재난재해에 대한 철저한 사전준비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신속한 제설작업을 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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