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여성합창단 김영애 단장 취임
함안군 여성합창단 김영애 단장 취임
  • 김영찬기자
  • 승인 2018.01.11 18:23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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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여성합창단 이·취임식이 지난 9일 산림녹지과 2층 여성합창단 연습실에서 개최됐다.


군에 따르면 이일석 군수 권한대행, 김주석 군의회 의장, 제명철 군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여성합창단 회원과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역 발전에 이바지해 온 김해선(60) 이임 단장에 이어 김영애(57) 신임 단장이 합창단을 이끌어 나가기 위해 새롭게 취임했다.

이 권한 대행은 이임회장에게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며 감사패를 수여하고 이어 “여러 사람의 화음이 모여 이뤄지는 합창처럼 함안 군정도 화합과 단결로 희망과 행복이 넘치길 바라며 군정에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함안군여성합창단은 1988년 5월 8일 경남어머니합창제 참가로 활동을 시작, 지역의 주요행사와 경로위안잔치 공연 등 봉사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해 오고 있으며 우수한 실력을 갖추고 각종 수상경력을 자랑하고 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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