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기업체 대표 등 60여명 초청 대책 논의
양산시는 지난 10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양산시소상공인연합회장을 비롯한 각업종별 협회 지부장, 기업협의체 및 기업체 대표, 신청대행기관 등 60여명을 초청해 부시장 주재 ‘일자리안정자금 사업설명회 및 물가안정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일자리 안정자금 사업의 취지와 지원제도 및 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시책에 대해 안내했고, 이에 따른 문제점이나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는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서비스 물가 급증 우려에 따라 매주 주요생필품과 서비스품목의 물가변동을 조사하고,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을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라 밝혔다.
강덕출 부시장은 “최저임금의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상공인들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도입된 일자리 안정자금이 든든한 지원군이 되기 위해선 정부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대상자 모두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소상공인단체 및 각 협회에서도 적극 홍보에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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