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내·외동 시작으로 현장 시정설명회 개최
김해시가 시민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통한 시정을 펼치기 위한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시정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1일부터 내·외동을 시작으로 일주일간에 걸쳐 펼쳐지는 이번 시정설명회는 ‘가야건국 2000년 세계도시 김해’의 비전을 설명하고 지역현황 등 주민불편사항에 대한 시민들의 현장목소리를 듣고 시정에 반영하겠다는 취지의 설명회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시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4차 산업혁명 선도도시, 스마트·유네스코 창의도시, 가야왕도 김해 등 올 시정 주요계획을 시민들에게 상세 설명하고 알리는 기회로 삼는다는 것이다.
더욱이 이번 시정설명회의 발전을 위한 의견을 시민들로부터 듣고 궁금하고 바라는 점과 함께 불편한 점 등을 형식에 치우치지 않고 자유롭게 현장에서 질의답변 하는 등 지역주민들과의 격의 없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는데 더 큰 의미를 부여한다는 것.
허성곤 시장은 “김해의 비전을 두고 시민과 함께 하면서 시민들의 생생한 격의 없는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정에 반영한다는 시민중심의 행정을 펼치는 계기가 마련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정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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