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관광·각종 재난상황 실시간 시민들에게 전달
거제시는 고현시내버스터미널 맞은편과 아주터널교각 주변 등 2개소에 시정홍보를 위한 50㎡규모의 대형전광판을 설치해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
설치된 전광판은 각종 재난상황을 실시간으로 시민들에게 전달하게되며, 관광·축제·행사 등 홍보영상 표출을 통해 거제를 찾은 관광객에게 지역명소을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관광거제를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거제시 관계자는 “시범운영기간 동안 제기된 LED 전광판의 밝은 빛으로 인한 운전자 전방시선 방해 등의 우려는 밝기조절, 방향조절을 통해 운전자가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유정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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