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시락리 742-45에 위치한 히든비치리조트(대표 유충도)가 지난 9일 창원시 최초(1호)로 관광편의시설(관광펜션시설)로 지정받았다.

히든비치리조트는 풀빌라를 비롯해 객실13실과 세미나실, 커피숍 등 관광진흥법 제6조에 따른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창원시에 신청했으며 창원시의 현지 실사를 통해 지정받아 앞으로 창원을 대표할 관광형 펜션사업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마산합포구 진전 시락마을 바닷가에 위치한 히든비치리조트는 가족단위 체험프로그램과 기업교육연수 프로그램으로 각광받는 곳이다. 히든비치리조트는 200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숙박시설과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19일 돝섬해피랜드 오용환 대표와 히든비치리조트 유충도 대표, 만지도 홍정규 대표가 상호경영에 참여해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경영방식으로 창원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돝섬과 숙박을 연계한 체류형관광상품을 만들기 위해 공동경영협약식을 체결했다. 최원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