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사업장 5곳·총 18명 채용예정
22일부터 내달 2일까지 읍·면·동서 신청
밀양시는 저소득층 등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공공부문에 대해 직접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 및 고용안정을 위해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3월부터 시행한다.
정부에서 지원하고 밀양시에서 추진하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백산두레 공방체험장(하남읍-2명),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통·번역 지원(교동-3명), 명품 장미꽃길 조성사업(상동면-4명), 꽃향기 가득한 부북면 가꾸기(부북면-4명), 암새들 수목 및 꽃밭관리(내일동-5명) 총 5곳, 18명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외국인등록번호를 소지한 자 포함)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자이며, 청년(18~34세)인 경우는 우선선발 대상이 된다.
만65세 이상 노인에 대해서는 선발인원의 20% 이내 선발을 원칙으로 하며 만65세 미만의 경우 주 30시간(1일 6시간), 65세 이상의 경우 주 15시간(1일 3시간) 근무하게 된다.
백승훈 일자리창출담당관은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시행이 취약계층에 대한 안정적 일자리 제공과 저소득층 생계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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