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덕면 강학봉씨 대한민국재향군인회 회장 표창 수상
의령군 재향군인회(회장 김정수)는 군 보건소 2층 회의실에서 2018년 제57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날 손도수 도회장, 박환기 의령부군수, 손호현 군의회 의장, 각 보훈단체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7년도 업무심사분석보고, 감사보고, 2017년도 결산안과 2018년 사업계획, 예산안을 의결했다.
이어 강학봉 용덕면 재향군인회 회장이 대한민국재향군인회 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군 관내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향군장학금을 의령고교 이지용군과 이준혁군에게 각각 30만원씩 전달했다.
박환기 부군수는 축사를 통해 “재향군인회 회원들의 봉사활동에 감사드리며, 나라사랑 정신을 후세에 널리 깨우쳐 국가발전에 보탬이 되는 인재를 양성하는 길잡이 역할을 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재향군인회는 관내 조은인연병원과 협약을 체결하여 재향군인회 정회원, 여성회원에게 의료비 10%감면 혜택을 제공하게 됐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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