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농촌체험관광 차별화 기반조성
창녕군 농촌체험관광 차별화 기반조성
  • 홍재룡기자
  • 승인 2018.01.15 18:39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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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6일까지 농촌체험지도사 양성과정 교육

▲ 농촌체험지도사 양성 교육.
창녕군은 15일부터 2월 26일까지 창녕군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생 30명을 대상으로 ‘농촌체험지도사 양성과정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농촌체험마을, 관광농원, 체험농장 등을 운영하고 있거나 계획하고 있는 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문화와 감성이 접목된 체험상품개발 전문가를 양성한다.

군은 교육 개강에 앞서 지난 10일 농업기술센터 농업과학관에서 사전설명회를 갖고 교육생간 협의회를 통해 교육일정과 프로그램을 확정해 ▲주제별 체험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농촌체험지도 기법 ▲농촌체험 교육 교재 개발 ▲안전사고 예방과 대응법 ▲고객관리 및 운영진행 실습 등으로 실시된다.

교육을 수료하면 검정시험을 거쳐 경상남도지사가 인증하는 농촌체험지도사 인증서을 취득하게 됨으로써 향후 농촌관광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전문가로 활동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농촌체험지도사의 양성교육을 통해 체험농장과 마을의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체계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차별화된 농촌체험 관광을 지원함으로써 도·농 교류를 더욱 증진시키고 아울러 새로운 일자리 창출의 기회로 활용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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