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까지 대입정보센터…고교 입학생·현재 고1 대상
경남도교육청은 고교 입학생과 현재 고1 학생을 대상으로 꿈을 찾고 다지는 겨울방학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26일까지(토, 일요일 제외) 경남대입정보센터에서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이 자신의 미래를 직접 설계해 보도록 맞춤형 진로·진학 정보를 탐색할 수 있게 짜였다.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예비 고1 학생은 진로 심리검사로 직업적 흥미 찾기와 진로직업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특히 다가올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유망한 직업 안내, 학습스케줄 관리·플래너 활용법 안내와 다양한 진학정보 활용법 등 5단계 주제별로 진로·진학의 궁금증을 해소해 준다.
90분간 소요되는 5단계과정 모두 학생과 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선착순이며 경남대입정보센터 홈페이지(http://jinhak.gne.go.kr)-진학상담-방문상담 게시판에서 하면 된다.
이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진로전담교사는 진로정보, 경남대입정보센터 파견교사는 진학정보를 제공하는 상담자로 나서서 평소 학생들이 궁금해 하는 다양한 진로와 진학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 준다.
경남교육청 김선규 중등교육과장은 “이 행사는 학생, 학부모의 진로·진학에 갖는 관심과 눈높이에 맞는 정보를 제공한다”며 “학생들은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해 자기 주도적 학습 스케줄 관리, 자기 적성을 살리는 희망찬 새 학기를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인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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