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송림축구회 한춘열 회장 취임
하동 송림축구회 한춘열 회장 취임
  • 이동을기자
  • 승인 2018.01.16 18:20
  •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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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통한 건강증진·회원간 단합 이끌겠다”
▲ 하동 송림축구회가 지난 12일 오페라하우스 대연회장에서 ‘제20·21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하동 송림축구회(회장 한춘열)는 지난 12일 오페라하우스 대연회장에서 김중곤 초대회장을 비롯한 역대회장, 회원, 가족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21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의근 군의회 의장, 이갑재 도의원,이해완 하동축구협회 전무이사, 강성래 한다사클럽회장을 비롯한 인근 축구동호회 회장단도 참석해 신임 회장 취임을 축하했다.

한춘열 신임 회장은 취임 인사에서 “조민제 이임회장의 탁월한 지도력을 이어 받아 축구를 통한 건강증진과 회원간의 단합으로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이끌고 축구발전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중곤 초대회장은 격려사에서 “조민제 이임회장의 노고를 치하하며 신임 한춘열 회장을 중심으로 건강한 신체와 건강한 정신을 더욱 함양해 삶의 질 향상과 축구회의 명예와 회원 상호간 우애 그리고 화합을 다지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송림축구회는 이날 이임하는 조민제 회장에게 축구회 발전과 회원 화합에 대한 공로로 재직기념 배지를 전달했다.

한편, 송림축구회는 하동읍을 기반으로 1997년 5월 하운회로 창단해 올해로 21주년을 맞았으며, 그동안 다수의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매년 좋은 성적을 거둔 지역 명문 축구클럽으로, 현재 60여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다. 이동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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