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창원세계사격대회 전폭적 후원 약속
경남은행 창원세계사격대회 전폭적 후원 약속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01.16 18:20
  • 4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BNK경남은행 ‘은행부문 공식후원사’로 지정
▲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와 경남은행이 지난 15일 ‘후원협약식’을 개최했다.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와 경남은행이 15일 ‘후원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안상수 대회조직위원장(창원시장)과 손교덕 경남은행장을 비롯한 대회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은행부문 공식후원사 지정 협약식’을 가졌다.

경남은행은 이번 세계사격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회 홍보 및 환전 등 다양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이로써 경남은행은 세계사격선수권대회에 대한 브랜드 권한도 가지게 된다.

손교덕 경남은행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2018년 새해 포문을 세계사격대회의 공식후원사로서 열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창원이 세계속의 국제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상수 대회조직위원장(창원시장)은 “든든한 지원군을 얻은 것 같아 매우 기쁘다”고 밝히면서 “지역기업의 적극적인 지원과 시민들의 자율적인 참여에 힘입어 다가올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창원시 관계자는 올해 8월 31일부터 9월 15일까지 16일간 창원국제사격장에서 120개국 45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여하는 세계 5대 체육대전의 이번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가 ‘창원방문의 해’와 연계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통해 창원을 세계사격의 메카로 발전시키고 사격스포츠 도시로의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