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문규 밀양시의원 “경로당 운영 개선방안 제안”
손문규 밀양시의원 “경로당 운영 개선방안 제안”
  • 장금성기자
  • 승인 2018.01.16 18:20
  •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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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8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 손문규 밀양시의원이 16일 개최된 밀양시의회 198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손문규 밀양시의원은 16일 개최된 밀양시의회 198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밀양시는 전체 노인인구가 24.6%로 초고령 사회를 살고 있다고 지적하며, 노인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생활복지공간으로서 경로당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경로당의 기능과 역할의 재정립 및 보완을 위해 경로당 활성화 방안 다섯 가지를 제안했다.

첫째, 복지시설 도우미사업을 관내 모든 경로당으로 확대해 노인들에게 편리한 이용환경 조성, 둘째, 경로당의 운영현황과 실태 및 어르신의 욕구사항을 파악해 어르신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 지원 방안 마련, 셋째, 친목·여가·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설비 확충 및 활성화 프로그램 개발과 함께 프로그램 관리사 배치, 넷째, 경로당 운영책임자들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한 ‘경로당 지도사제도’ 활성화, 다섯째, 노인복지에 대한 사회적 참여를 확산시키기 위한 1사1경로당 자매결연 사업추진이다.

궁극적으로 이러한 노력들은 지역 노인복지여가시설인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활기찬 삶을 증진시킬 뿐 아니라 전 연령층의 참여를 통해 세대 간 통합과 모든 세대의 생애주기형 복지사회를 실현하는 경로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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