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의회 올해 첫 임시회 개회
거창군의회 올해 첫 임시회 개회
  • 최순경기자
  • 승인 2018.01.16 18:20
  •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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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의회(의장 김종두)는 15일부터 17일(3일간)까지 올해 첫 임시회인 제230회 거창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거창군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 아동 보호에 관한 조례안’등 5건의 의원 발의 조례안, 집행부에서 제출한 2건의 조례안과 4건의 일반 의안을 각 상임위원회에서 1월 16일 하루 조례안을 심의한 후 1월 17일 제2차 본회의를 열러 처리 확정할 예정이다.

김종두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먼저 지난 한 해 우리 군의회에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그리고 따끔한 채찍을 보내 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생활현장 곳곳을 누비며 군민들의 사사로운 부분까지 관심을 가지고 해결하기 위해 발로 뛰고 땀으로 노력해 주신 동료 의원님들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와 2017년 노력의 결과로 정유년 한해 큰 대과 없이 보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제2차 정례회에서 삭감된 예산부분에 대한 설명과 함께 민심과 대세가 합쳐지면 천심이란 말이 있으며 역경에 보면 하늘에 따르고 사람에 순응한다는 뜻인‘응천순인’이라는 말이 있듯이 무술년 한해 군의회와 집행부에서는 이 말의 뜻을 마음 깊숙이 새겨서 오로지 군민을 위하고 군정의 발전을 위하는 데만 집중했으면 하는 바램을 전달하면서,앞으로도 변함없는 성원을 당부했다. 최순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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