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8일 23개 실·과·사업소 방문 군정현황 파악 나서
이일석 함안군수 권한대행이 함안군정 주요업무 보고회를 갖고 군정 전반에 대해 3일간, 세심한 점검에 나섰디.
군에 따르면 지난 12월 29일, 취임한 이 권한대행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읍·면 순방을 통해 직원·주민들과의 소통으로 지역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를 하는 등 원활한 군정업무 수행을 위해 주요 현안사항의 신속한 파악과 군정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부군수실과 농업기술센터, 사업소 등에서 이 권한대행을 비롯한 23개 각 부서장과 담당주사가 일자별로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기본현황, 현안사업 추진상황, 주요 업무 보고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어 주요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과 점검를 거쳐, 이 권한대행은 예상되는 문제점 등을 꼼꼼히 짚어가며 개선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이 권한대행은 “현안사업이 효율적으로 추진 돼 군민이 행복한 함안 건설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업무에 온 힘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둘째 날인 17일에는 종합민원봉사과, 행복나눔과 등 10개 부서,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환경위생과, 보건소 등 9개부서 순으로 보고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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