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평안·발전으로 군민 삶 풍요로움 기도
‘2018년 신년 함안군정 기도회’가 15일 오후 6시30분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군에 따르면 도정에 바쁘신 중에도 이만호·이성용 도의원, 박용순·제명철 군의원, 관내 기관장, 기독교 관계자,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함안군기독교연합회(회장 김희신 목사)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1부 예배와 2부 인사, 교제의 시간으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군청 신우회의 특별 찬송으로 시작되어 관내 목사들이 올 한해 군정의 평안과 발전을 기원하는 특별 기도를 참석자들과 함께 했다. 이어 2부에서는 내빈들의 인사 후, 만찬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 권한대행은 “함안 군정을 위한 기도회에 군민들과 함께 하게 돼 뜻깊다”며 “새해에도 함안의 평안과 발전으로 군민들의 삶이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도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함안군정 기도회’는 지역의 평안과 군정의 발전을 기원하고자 2003년부터 매년 1월에 개최되고 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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