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문화가 있는 날에 창녕문화예술회관에서 대학로 명품 연극 시리즈 그 첫 번째로 ‘그녀를 믿지 마세요’를 무대에 올린다.

31일 오후 7시에 공연될 연극‘그녀를 믿지 마세요’는 2014년 전 국민을 사랑에 빠지게 한 로맨틱코미디 연극이다.

톡톡 튀는 배우들의 연기와 관객들이 웃을 수 있는 깨알 포인트들이 함께 하고 있어 재미를 듬뿍 느낄 수 있어 많은 군민들의 관람이 기대된다.

군은 대학로에서 흥행하고 있는 명품 연극인 ‘그녀를 믿지 마세요’, ‘반쪽형제’, ‘텐, 열흘간의 비밀’ 시리즈를 3개월간 문화가 있는 날에 무료로 군민들에게 선보일 것이라 밝혔다.

또한 창녕문화예술회관에서는 27일 토요일 오후 3시, 오후 7시에는 영화 ‘꾼’을 상영한다. 영화관이 없어 영화 관람을 위해 인근 시·군으로 가야 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없애고자 군에서는 2013년도부터 예술회관에서 흥행작 위주로 영화를 상영하고 있다.

한편 2월 2일 7시에는 가수 휘성, 팬텀싱어1 출연자 3인(박요셉, 곽동현, 이동신), 국악인 고영열을 초청해 린나이팝스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함께 ‘2018 신년음악회’가 열린다고 한다. 예매는 18일 오전 9시부터 인터넷, 전화, 방문으로 진행하니, 많은 군민들의 참여를 바란다. 홍재룡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