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듣고 해결하는 거제신문고 인기
직접 듣고 해결하는 거제신문고 인기
  • 유정영기자
  • 승인 2018.01.18 18:43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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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0여건 고충·불편 민원사항 해결
▲ 거제시는 시민들의 답답함을 직접 듣고 해결하는 거제신문고를 운영하고 있다.

거제시는 시민들의 답답함을 직접 듣고 해결하는 거제신문고를 세곳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신문고 고충민원은 열린시장실에서, 찾아가는 이동신문고는 면동 주민센터에서, 현장신문고는 민원발생 현장에서 해결하고 있어 민원인들의 만족도가 높아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거제시가 2017년 한해동안 시민신문고제도로 680여건의 고충·불편 민원사항을 해결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민신문고 제도는 열린시장실에서 시장과 면담을 통해 민원을 해결하는‘시민신문고’, 시청을 직접방문하기 힘든 민원인을 위해 공무원이 면·동을 직접 찾아가는‘이동 신문고’, 민원발생 현장에서 처리하는 ‘현장 신문고’, 그리고 일상적인 각종 고충을 직접 듣고 해결하는‘고충 상담실’로 구분해 운영하고 있다.

열린시장실을 통해 접수된 민원은 상세 내용을 청취 후 즉시 해결하거나 사안에 따라 현장 방문 또는 해당 실무회의 등을 통해 해결하고 있으며, 관내 마을 안길 누수로 인한 민원의 합동점검 후 해결, 국도구간 내 법면잡목으로 인한 시야방해 민원을 상급기관과 협의 후 해결, 타 기관의 각종 공사로 인한 생활불편 민원 해결 등이 대표 사례이다.

또한 정부, 경남도, 거제시가 추진 중인 사업이나 제도 중 불합리한 부분이 발견되면 규제개혁 담당 부서 직원을 동석해 제도나 법령을 개선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도 펼쳐나가고 있다. 유정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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