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쌍자 고성군의원 교통환경 간담회
이쌍자 고성군의원 교통환경 간담회
  • 백삼기기자
  • 승인 2018.01.18 18:43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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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정차 문화 개선·교통시스템 정비 등 논의
▲ 고성군의회는 지난 16일 이쌍자 군의원 주재로 지역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고성군의회(의장 황보길)는 지난 16일 이쌍자 군의원 주재로 지역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고성경찰서, 도로교통공단, 고성군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성지역 주정차 문화를 개선하고 교통시스템 정비를 통해 차량통행을 자유롭게 확보하는 한편, 차량통행이 많은 송학사거리에서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상가밀집지역인 송학사거리는 출퇴근, 인근 학교 등하교 등의 요인으로 일시적으로 교통량이 증가하는 구간이다. 이로 인해 차량과 보행자 간 사고가 잦아 주민들로부터 개선요구가 꾸준히 이어져 왔던 곳이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주차실태조사, 회전교차로 설치, 좌회전 진입금지 등 다양한 방안을 제시·검토하고 중장기적인 대책을 마련해 순차적으로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쌍자 의원은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군민들의 주차의식 개선이 필요하다”며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살기 좋은 안전한 고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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