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이한철 부이사장 등 임직원들은 지난 17일 진주 상평공단을 방문해 ‘일자리 안정자금’에 대한 현장 홍보를 진행했다.

이한철 부이사장은 진주시 상평공단 소재 소기업인 ㈜두산종합목재(대표 윤두칠)를 방문해 대표자에게 일자리 안정자금에 대해 설명하면서 “최저 임금인상으로 소기업의 인건비가 가중되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 정부에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인건비 부담을 완화시켜주고자 일자리 안정자금, 사회보험료 경감제도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으니, 활용하시라”고 안내했다.

이날 이한철 부이사장과 동행한 중진공 본사 및 경남서부지부 직원들도 공단 일대 소기업들을 방문해 일자리 안정자금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중진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자리 안정자금 집중 홍보의 날인 매주 수요일에 중진공 임직원들이 기업 현장을 방문해 일자리 안정자금에 대해 안내하며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병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