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함양IC 접속도로 확장공사 설명회
서함양IC 접속도로 확장공사 설명회
  • 박철기자
  • 승인 2018.01.18 18:43
  • 6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9년까지 사업비 73억여원 투입
▲ 함양군은 지난 16일 오전 병곡면 월암마을 회관에서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함양 IC 접속도로 확포장공사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함양군은 지난 16일 오전 10시30분 병곡면 월암마을 회관에서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함양 IC 접속도로 확포장공사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함양군에서 추진 중인 2020 함양산삼 항노화엑스포 기반시설인 광주-대구 고속도로 서함양 IC 접속도로 확포장과 관련해 인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설계에 반영키 위한 것이다.

군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사업비 73억여원을 투입해 광주~대구 고속도로 92km 지점인 병곡면 월암리 월암삼거리에서 대구방면 서함양 IC 진입도로 길이 1.5km 폭 8m와 회전교차 1개소, 고속도로 IC시설 등의 공사를 진행한다.

이날 설명회에서 주민들은 확포장 공사로 인한 주민 불편 최소화, 교통안전 시설 설계 반영 등을 건의했다.
임창호 함양군수는“서함양IC가 설치되면 IC에서 산삼휴양밸리까지 5분, 엑스포장까지는 2분이면 도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관광객 유입 및 2020 산삼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와 병곡, 백전면 주민의 대구방향 고속도로의 이용에도 도움이 될 것이므로 주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박철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