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경남 노·사·민·정 안전 기원
서부경남 노·사·민·정 안전 기원
  • 한송학기자
  • 승인 2018.01.18 18:43
  • 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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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사업장 재해 없기를…"

서부경남 노사민정 안전 기원제 개최
안전수칙 생활화·안전의식 실천 당부


▲ 고용노동부 진주지청은 18일 진주시 금산면 소재 월아산 장군봉 정상에서 ‘서부경남지역 노사민정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고용노동부 진주지청(지청장 이경구)은 18일 진주시 금산면 소재 월아산 장군봉 정상에서 사업장의 무재해를 염원하며 ‘서부경남지역 노사민정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경구 지청장, 류재선 한국노총 경남서부지역지부 부의장, 강수동 민주노총 진주지역지부 의장, 하계백 진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사업장 노사 대표 및 안전·보건 관리자, 건설안전관리자 협의체 회원, 공공기관 안전관리자 협의체 회원, 안전협회 서부경남지회 등 재해예방기관과 안전보건공단·근로복지공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안전은 국민행복의 시작이자 끝'이라는 각오로 근로자는 안전수칙을 철칙으로 삼아 생활화하고 사업주는 바른 안전보건의식 실천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안전보건의식 실천이 산업현장에 정착되도록 현장지도·감독을 비롯한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 올 한해 지역의 무사고·무재해를 향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경구 지청장은 “최근 타워크레인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여 모두를 안타깝게 하였고, 더 이상 산업현장에서 소중한 생명이 희생되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하면서 올 한해 바른 안전보건의식 실천을 당부했다. 한송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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