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농촌인력은행 사업’ 적극 추진
밀양시 ‘농촌인력은행 사업’ 적극 추진
  • 장금성기자
  • 승인 2018.01.21 18:30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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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업인력지원 사회적협동조합 업무 박차

▲ 밀양시는 부족한 농촌의 노동력을 해소하고 농업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6년부터 농촌인력지원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밀양시는 부족한 농촌의 노동력을 해소하고 농업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6년부터 농촌인력지원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 사업시행 3년차로 안정적으로 지속 시행되면서 농업경영의 가장 큰 어려움인 농촌 인구의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농업 노동력 부족이 원만하게 해결되고 있으며, 적기 영농 추진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또한, 농업부분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농업기술센터에 인력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전문상담사 2명을 배치해 구인농가와 구직자들과의 적극적인 상담으로 많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

밀양시는 숙박비와 교통비, 안전교육 등 농가에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구인 433명, 구직 920명으로 연계한 농작업 일자리 창출 건수가 3만여건에 이른다.

밀양시 관계자는 “농업 노동력 부족을 완화하고 지속성장 가능한 농업생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 중인 농산업인력지원사업을 앞으로 더욱 활성화시켜 농가로부터 호응 받는 사업으로 정착시키겠다”라고 말했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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