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 좋은 진주 하대동 만들기’ 팔 걷어
‘살기 좋은 진주 하대동 만들기’ 팔 걷어
  • 현재수 지역기자
  • 승인 2018.01.21 18:30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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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자율민방위 주변 대피소 알기 캠페인·환경정비 실시
 

진주시 하대동 여성자율민방위기동대(대장 김순이)는 지난 19일 오전 10시부터 여성자율민방위기동대원,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선학사거리 등 관내 일원에서 우리 주변 대피소 알기 캠페인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비상사태 위기 대응 능력강화와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했으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우리 주변 대피소 위치 알기 및 대피요령, 안전신문고·안전디딤돌 앱 사용을 홍보하고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및 불법광고물을 정비했다.

하대동 여성자율민방위기동대는 평소 민방위시설(대피·급수) 점검과 재해예방, 심폐소생술 교육 전파 등 시민들의 생활안전과 직결되는 예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생활안전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김순이 여성자율민방위기동대장은 “대피소를 미리 알아두고, 사전에 직접 찾아보고 확인하면 더욱 좋다”며“모두의 안전을 위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하대동 만들기를 위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수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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