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26일 ‘엑스포 민간지원위’ 출범식 개최
함양군 26일 ‘엑스포 민간지원위’ 출범식 개최
  • 박철기자
  • 승인 2018.01.21 18:30
  • 6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각계 600여명 참여…“군민 의지 결집해야”

함양군이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 개최와 전 군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민간지원위원회를 출범한다.


지난 18일 군에 따르면 오는 26일 오후 2시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엑스포 민간지원위원, 엑스포 홍보단, 전국 항노화전문가, 산림청 및 도청 관계자, 내외군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 민간지원위 출범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민간지원위는 운영위원과 고문, 대외협력위원, 자문위원, 읍면지원위원 등 함양군 전․현직 기관단체장과 여론주도층 등 284명으로 구성된다.

앞으로 위원회는 국제행사 승인 지원과 군민 공감대 형성, 엑스포 기반이 되는 산삼축제 등을 지원하고, 엑스포 성공개최 분위기 조성을 위한 대내외 홍보활동 등을 펼치게 된다.

군은 이번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민간지원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엑스포 의지를 결집시키는 한편, 군내외 홍보를 통해 엑스포 분위기 확산에 주력할 계획이다.

임창호 함양군수는 “이제 현실로 다가온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군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의지를 결집시킬 때”라며 “이번 출범식을 계기로 국가기관과 전국의 항노화 전문가, 30만 내외 군민, 각계각층의 의지를 결집시켜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의 동력으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철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