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1시간 일찍 민원실 문 열어요”
남해군 “1시간 일찍 민원실 문 열어요”
  • 서정해기자
  • 승인 2018.01.21 18:29
  • 7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직장인 위한 일과시간 외 민원실 운영…군민 만족도 UP

▲ 남해군은 직장인 등을 위한 ‘일과시간 외 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남해군은 평소 일과시간에 군청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등을 위한 ‘일과시간 외 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민원실 업무시간을 1시간 빠른 오전 8시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에 더해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은 밤 8시까지 민원실을 연장 운영, 군민들의 민원 편의를 증진하고 있다.

‘일과시간 외 민원실’의 대상 민원은 즉시 처리가 가능한 주민등록 등·초본, 인감증명, 본인서명, 여권신청, 지적제증명 등이다.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한 86종의 민원서류 발급도 가능하다.

민원실을 운영하지 않는 날에는 민원24시 홈페이지(www.gov.kr)와 전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민원서류를 발급 받을 수 있다.

한편 남해군은 지난해 민원서비스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다양한 민원시책을 도입해 군민들의 민원 만족도를 높여 나가고 있다.

지난해에도 일과시간 외 민원실을 운영해 무인민원발급 237건, 방문신청 제증명 44건, 여권 접수·교부 97건 등 총 378건의 민원을 처리했다.

이외에도 이·순·신 민원처리서비스, 거동불편인 민원서류 무료 배달, 장애인·노약자·임산부 우선 상담 창구 운영, 농번기 민원서류 배달제, 대화형 구술전자민원신청시스템 등을 실시, 군민들의 민원 편의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서정해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