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테니스협회는 지난 18일 JK웨딩컨벤션에서 약 300여명의 회원과 임원,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4대 밀양시테니스협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박일호 시장과 황인구 밀양시의회 의장, 예상원, 이병희 경남도의회 의원, 밀양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밀양시 테니스의 무한한 발전과 번영을 기원했다.

이날 테니스협회 이성헌 전무이사의 사회로 밀양시 테니스 발전에 큰 공헌을 한 방기창 전임회장의 이임사에 이어 열정과 패기로 가득찬 주병건 신임회장의 취임사가 이어졌다.

주병건 테니스협회 신임회장은 현재 ㈜밀양교통의 총무과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취임사에서 “2년의 임기동안 새로 구성된 이사회와 테니스협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동호인 여러분께서도 본 협회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박일호 시장은 “지난 2년간 테니스협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방기창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취임하시는 주병건 회장님께서는 임원들과 함께 테니스의 발전에 힘써 주시길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 장금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