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삼칠농협 주부대학 고주모 떡국떡 나눔 ‘훈훈’
함안 삼칠농협 주부대학 고주모 떡국떡 나눔 ‘훈훈’
  • 김영찬기자
  • 승인 2018.01.22 18:45
  • 13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로당 112개소에 전달…어르신 건강한 겨울나기 지원
▲ 함안군 삼칠농협 주부대학 고주모가 떡국떡 128kg을 지역 경로당 112개소에 전달했다.

함안군 삼칠농협 주부대학 고주모(회장 김정숙)는 지역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자 떡국떡 128kg을 지역 경로당 112개소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고주모 관계자는 요즘 지역경제가 어렵고 겨울철 한파 속에서 지역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자하는 뜻으로 행사가 시작됐다.

이에 지역복지관 등 지역 6개 기관·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주민을 위한 봉사를 격려하는 의미에서 떡국 나눔 행사도 가졌다.

김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떡국떡으로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함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칠농협 주부대학에서는 6년째 매년 회원들의 모금으로 떡국떡 나눔 행사를 펼쳐 오고 있다. 김영찬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