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맞이 탈북민 사회정착지원 행사
창원중부경찰서(서장 남구준)에서는 22일 오후 6시30분 창원 인터내셔널 호텔에서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안종주)위원, 북한이탈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8년도 보안협력위원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서는 올해 창원중부경찰서의 주요추진 업무와 보안협력위원회의 사업계획 소개, 감사장 전달 등이 있었고, 설날을 맞이하여 탈북민 28명(25세대)에게 온누리상품권, 고려홍삼정 등 총 350만원 상당의 정착금 전달이 있었다.
남구준 서장은 “새해를 맞이해 소외가 될 수 있는 탈북민들을 위해 이와 같은 자리를 마련해준 보안협력위원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사회 정착과 안보의식 강화를 위해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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