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가야테마파크가 겨울축제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다양한 볼거리의 새로운 이벤트를 마련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고 있다.

경남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가야테마파크는 겨울축제의 하이라이트로 눈썰매장을 개장한 가운데 22일부터 영업에 들어갔다.

이번에 개장된 눈썰매장은 지난해와 달리 10개의 레인 수에 비해 16개로 늘어난 반면 최장 길이도 100m에 달해 눈썰매의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방문객들로부터 인기절정의 눈썰매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철광산 공연장의 매직콘서트를 비롯한 화끈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 수준높고 박진감 넘치는 구성으로 하루 3회에 걸쳐 관객들을 만나는 동시 입장료도 6000원으로 저렴해 겨울철 가족단위 공연으로 안성맞춤이라는 평가이다.

이와 함께 가야테마파크의 특별한 즐거움으로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포토존과 눈놀이 광장의 눈싸움 등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 이벤트도 함께 가진다는 것.

한편 겨울철 손님맞이에 나선 가야테마파크측은 부산·경남을 대표하는 관광지답게 관람객 맞이에 최선의 노력과 함께 합리적인 선택의 폭을 넓혀나가겠다고 했다. 문정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