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역세권 개발 웅비하는 합천시대 만들겠다”
“KTX 역세권 개발 웅비하는 합천시대 만들겠다”
  • 김상준기자
  • 승인 2018.01.23 19:08
  •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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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선 전 의원 도지사 선거 합천공약 발표
▲ 김영선 전 의원

자유한국당 경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김영선 전 의원(4선)은 23일 합천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부산업단지 엥커기업 유치 강화, 국보·영상테마 체험 특구 개발 확대와 가야문화 관광단지 조성, KTX 역세권 개발로 웅비하는 합천시대를 만들어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김 전 의원은 "합천군을 경남의 6대 첨단산업벨트에서 생명바이오산업벨트로 경남의 4대 휴양관광벨트에서 산악휴양관광벨트로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 전 의원은 “울산~합천~함양간 고속국도, 김천~합천~거제간 남부내륙 KTX고속철도,를 진주에서 고성으로 확장해 경제적 타당서 BC를 맞추어 국비로 추진하겠다”며 “서부 경남의 숙원인 남부내륙고속철도(김천~거제)의 경우는 적격성 발표까지 미루는 현실을 강력히 규탄하며, 진해~고성 확장 거제내륙 KTX를 강력하게 추진할 것입”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경남 남부 고속철도를 통해 남해 힐링관광과 산악 힐링관광을 연계해 경남 서북부의 관광수요를 높이고 경남 서부산업단지 등 합천의 미래를 바꿀 대형 사업들을 추진해 합천경제 뿐만 아니라 경남의 성장경쟁력을 크게 견인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아울러 “함양~울산 간 고속도로와 남부내륙고속철도 개통 시점에 맞추어 30만평 규모의 삼가 양전 산업단지를 조성해 앵커기업을 적극 유치하고 국보·영상테마 체험 특구 조성을 적극 지원해 10개 특화사업을 활성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김 전 의원은 “합천 다라국 역사테마파크 조성 등 가야문화관광단지를 조성하고 남부내륙고속철도의 합천 역세권을 체계적으로 개발해 신도심 조성뿐만 아니라 항노화 산업과 역사문화관광이 활성화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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