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올해 어촌경제 살리기에 적극 나선다
경남도 올해 어촌경제 살리기에 적극 나선다
  • 김영우 선임기자
  • 승인 2018.01.23 19:08
  • 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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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합사료 구매자금 지원어가 모집…최대 2억원 지원

배합사료 구매자금 지원어가 모집…최대 2억원 지원

2월말2까지 수산기술사업소·거주지 관할사무소 신청


경남도는 어업인구 고령화 및 감소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어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8년도 배합사료 구매자금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해면과 내수면에서 어류, 새우류, 자라류, 패류 양식어업(종자생산업 포함)을 경영 중인 어업인, 생산자단체(수협, 어촌계, 영어조합법인, 협업 등), 유한회사 및 주식회사이며, 수협 및 어촌계와 행사계약을 한 어업인도 신청 가능하다.

지원금리는 연 1%이며, 지원한도는 영어자금 범위 내에서 어가 당 최대 2억원까지이다. 상환조건은 패류양식장 2년 분할상환, 그 외의 양식장은 1년 거치 2년 분할상환이다.

배합사료 구매자금 신청을 희망하는 어업인은 지역 수협을 방문해 대출상담을 받은 후 신용조사서와 양식어업 면허(허가 또는 신고)증 사본을 구비해 오는 2월 28일까지 수산기술사업소 또는 거주지 관할 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경남 관내 213어가를 대상으로 149억원의 자금을 융자 지원하였으며,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948어가에 1147억원을 지원하였다. 최인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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