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로 따뜻한 함안 만들기 앞장
이일석 함안군수 권한대행이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김종길)에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대한적십자사 경상남도지사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함안지구협의회(회장 조정희)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전달됐다.
이 권한대행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에 묵묵히 헌신하는 적십자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경기침체로 기부문화가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이웃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함안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십자 회비 모금에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적십자회비는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사업에 대한 재원을 마련 위해 자율적 국민성금 모금 운동이다.
또한 매년 적십자회비 모금활동을 지원하여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김종길)에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 모금 목표액을 7804만원으로 정하고,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2018년 적십자회비 집중 모금활동을 전개 중이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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