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2018년 농업분야 지원사업 추진
창녕군 2018년 농업분야 지원사업 추진
  • 홍재룡기자
  • 승인 2018.01.24 18:31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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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농업인 브라보 바우처 내달 21일까지 접수

창녕군은 2월 21일까지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여성농업인 브라보 바우처 지원 사업을 신청받고 있다.


여성농업인 브라보 바우처 지원 사업은 농작업과 가사를 병행하는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여가 및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자부담 2만원을 포함, 10만원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카드를 발급해 1240명에게 혜택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신청은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만 20세 이상, 만 65세 미만인 여성농업인으로 건강보험증 사본 또는 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신청일 기준 3개월 이내 발급), 농업경영체등록 확인서 또는 농지원부 등을 지참하여 거주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확정되면 농협은행에서 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아 농협하나로마트, 주유소, 미용원, 목욕탕, 화장품점, 영화관, 안경점, 서점 등 29개 업종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카드 소지자를 대상으로 마산의료원에서 종합검진 및 진료를 받을 경우 연 50만원까지 본인부담금 50%를 지원하는 혜택도 있어 호응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그 밖에 군은 농림축산업의 구조개선을 통해 농업과 농촌발전을 도모하고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2018년 농림축산식품사업’ 농업·농촌·식량·식품·유통원예분야 등 125개의 사업에 대하여도 2월 9일까지 접수를 받고 있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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