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기능 강화
창원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기능 강화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01.24 18:31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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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발생 대비 초기 대응태세 확립

▲ 창원소방서는 재난 발생 대비 초기 대응태세 확립 및 대형재난으로의 확대 방지를 위해 긴급구조통제단의 기능을 강화한다.
창원소방서(서장 이기오)는 재난 발생 대비 초기 대응태세 확립 및 대형재난으로의 확대 방지를 위해 긴급구조통제단의 기능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50조에서는 긴급구조에 관한 사항을 총괄·조정하고 관내 긴급구조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 간의 역할분담과 재난현장에서의 지휘·통제를 위해 소방서장을 단장으로 한 긴급구조통제단을 운영하도록 명시하고 있다.

이에 소방서는 각종 재난 발생 시 긴급구조통제단의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불시가동훈련 및 실전대비 종합훈련 ▲유관기관 합동 도상훈련 ▲개인별 통제단 기능 숙달 훈련 등 주기적인 훈련을 실시하고, 유관기관과도 긴밀한 협조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다.

이기오 서장은 “긴급구조통제단은 예측 불가능한 재난 상황에 대비해 소방력을 집중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운영된다”며 “2018 세계사격선수권대회와 창원 방문의 해를 안전하게 치를 수 있도록 긴급구조통제단의 기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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