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눔 1004’ 후원금 기탁
양산 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눔 1004’ 후원금 기탁
  • 장금성기자
  • 승인 2018.01.24 18:31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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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포마을 김미자씨·한신아파트 이정희씨 성금 쾌척

▲ 지난 23일 양산시 동면 호포마을 김미자씨와, 석산한신휴플러스아파트 이정희씨가 돌봄 이웃들을 위한 사업에 써 달라며 각각 100만원과 300만원을 후원금으로 쾌척했다.
양산시 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류진원, 민간위원장 송영철)가 지역사회 기부활성화와 더 많은 돌봄 이웃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랑·정성가득찬)나눔 1004’ 복지자원사업에 동면 마을 곳곳에서 따뜻한 이웃들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3일 동면 호포마을 김미자씨가 100만원을 석산한신휴플러스아파트 이정희씨가 300만원을 동면 돌봄 이웃들과 함께 정(情) 붙이고 살기 좋은 마을을 위해 돌봄 이웃들을 위한 사업에 써 달라며 후원금을 쾌척했다.

특히 김미자씨와 이정희씨는 각각 동면 새마을 부녀회 회장과 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평소 돌봄 이웃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정성가득찬 배달, 김장김치 지원, 독거노인 말벗지원,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등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송영철은 “평소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동면 유관기관들의 회원과 위원이 선두에 나서서 나눔 문화 활성화와 기부 문화 확산에 모범을 보여 더욱 뜻깊게 생각하고, 돌봄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올해 추운 겨울도 훈훈하게 보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한편, 동면 ‘(사랑·정성가득찬)나눔 1004’와 ‘착한나눔(가게·기업·병원·가정)’은 동면의 복지자원사업으로 정기적으로 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거쳐 동면 돌봄이웃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정성가득찬나눔, 학원비 지원, 일상생활지원, 전세보증금 지원)를 지원하는 사업에 사용된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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