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중 예선대회…최우수팀 전국대회에 창원 대표로 출전
창원소방서(서장 이기오)는 ‘제7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창원시 대표로 참가할 팀을 모집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올해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오는 4월 25일 대구 전시컨벤션센터(EXCO)에서 개최되며, 3월 중 창원시 예선대회에서 최우수로 선정된 팀에게 전국대회 출전권이 주어지게 된다.
참가 신청은 의료종사인 또는 의료인 양성학과 재학생을 제외한 10세 이상 창원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3명 이내 팀을 구성해 8분 이내의 짧은 연극 형태로 심정지 환자 발생 상황부터 자동심장충격기를 활용한 심폐소생술 실시까지 응급처치 상황을 표현하면 된다.
대회 참가 신청과 평가 방법에 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창원소방서 홈페이지 또는 창원소방서 안전예방과(211-9243)로 연락하면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심정지 환자를 발견했을 때 최초 목격자에 의한 응급처치로 응급환자 소생율을 높이고자 추진되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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