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대중교통 이용의 날’ 운영
양산시 ‘대중교통 이용의 날’ 운영
  • 장금성기자
  • 승인 2018.01.25 18:14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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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네번째 목요일 버스·택시로 출·퇴근
▲ 나동연 양산시장이 25일 ‘대중교통 이용의 날’ 택시를 타고 출근하고 있다.

양산시는 환경문제 저감,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2018년부터 매월 네번째 목요일을 ‘대중교통 이용의 날’로 지정 및 운영한다고 밝혔다.


첫 시행일인 25일은 양산시 산하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행했으며 나동연 시장은 택시를 타고 출근을 하면서, 택시기사님에게 애로사항 및 개선요구 사항 등의 의견을 청취 했다.

대중교통 이용의 날은 우선 공무원부터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시행할 계획이며, 앞으로 캠페인 전개, 대중교통 이용 시민 인센티브 제공 등 시민의 참여를 지속적으로 유도할 수 있는 시책도 펼쳐나갈 계획이다.

김영철 교통과장은 “대중교통 이용의 날 운영에 대해 모니터링했 문제점을 보완하고, 대중교통 서비스를 꾸준히 향상시켜, 대중교통이 가장 편리한 수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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