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편견없는 평거동 만들기 앞장
장애·편견없는 평거동 만들기 앞장
  • 김호완 지역기자
  • 승인 2018.01.25 18:14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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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거동 무장애도시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진주시 무장애도시 평거동위원회(위원장 이연효)는 지난 24일 평거동 관내 일원에서 모두가 편안한 무장애도시 조성을 위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이용 준수 및 무장애도시 시민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에 나섰다.


이날 캠페인에 참석한 무장애도시위원들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휠체어와 보행자를 위한 경사로 설치 등 사회적 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자유로운 일상생활 영위를 위한 편리한 생활환경 구축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도시 건설을 위한 캠페인과 함께 홍보물을 배부하며 무장애도시 활성화를 위한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특히 이날 캠페인에는 평거동 관내 이용객이 많은 식당을 중점적으로 찾아가서 식사를 하기 위해 방문하는 손님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부하며 모두가 편안한 무장애도시 조성을 위한 무장애도시 시민 인식개선 활동을 적극 펼쳤다.

이연효 위원장은 “지난해 캠페인을 통해 무장애도시에 대한 시민인식 개선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온 결과 무장애도시에 대한 시민의 인식이 높아졌고 올해도 지속적인 홍보 활동으로 무장애도시 건설을 위한 시민 인식개선에 적극 앞장서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류완근 평거동장은 “모두가 편안한 무장애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지난 한해 회원들의 꾸준한 활동으로 시민들의 인식개선이 많이 된 것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으로 장애·편견없는 평거동 만들기에 기여해 달라”며 당부했다. 김호완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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