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경찰서(서장 공용기)는 지난 26일 오후 5시 경찰서 3층 강당에서 경찰서장, 하태철 위원장, 위원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피해자지원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범죄피해자 지원활동 유공위원에 대한 서장 감사장 전달, 범죄피해자 지원방안 토의하는 등 범죄피해자지원협의회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범죄피해자지원협의회(위원장 하태철)는 2013년 3월 교통사고 유자녀 50만원 지원, 2015년4월 외국인 성폭력 피해자 의료비 50만원 지원, 2016년 12월 ㈔지체장애인협회 창녕군지회 성금 100만원 기탁, 2017년 8월 존속상해 피해자 가족 지원금 50만원 전달했고, 올해도 범죄로 인해 큰 아픔을 겪고 있는 범죄피해자와 그 가족들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활동을 전개토록 할 예정이다
공용기 경찰서장은 “범인 검거 뿐만 아니라 피해자 보호도 경찰 본연의 임무이고, 피해자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신속한 범죄피해자의 피해회복을 통해 공감받는 경찰이 되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홍재룡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