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재래시장 7개소 비상탈출구 상태 등
의령경찰서(서장 소진기)는 지난 26일 의령군청,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관내 병원, 요양병원, 재래시장 등 7개소를 방문하여 안전점검을 가졌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6일 말양세종병원 대형 화재참사 현장 관련하여 대형 화재 예방을 위한 긴급 소방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도내 의령사랑병원과 의령시장 등 병원과 재래시장을 대상으로 건물내 비상탈출구, 소화기, 화재감지기 작동상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화재 발생시 안전 대피 요령에 대해 교육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점검을 계기로 의령경찰서와 유관기관은 관내 대형화재 참사를 막기 위해 주기적 합동 점검을 가질 계획이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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